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1위 ‘한국’…“도대체 어디까지 가길래”

입력 2014-09-29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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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이스북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1위 한국'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가 공개됐다.

페이스북은 지난 26일 신혼 여행에 관한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신혼여행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에 올랐다

한국의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4000마일(약 6437㎞)이었다.

2위는 이탈리아로 약 3500마일을 이동했다. 이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순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250여 마일(약 400㎞)로 서울-부산 간 거리 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의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였고, 미국의 라하이나와 호놀룰루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을 제외한 최고 인기 신혼여행지는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이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이 1위라니 말도 안돼"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다들 돈이 많군"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제주도도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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