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이 명예 역장' ’KBS2 방송 캡처

사진│‘고양이 명예 역장' ’KBS2 방송 캡처


고양이 명예 역장

국내 최초 고양이 명예 역장인 다행이가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역곡역의 명예역장으로 알려진 다행이는 지난 6일 김행균 역장에 의해 명예역장으로 임명됐다.

당초 다행이는 지난 1월 천안에서 앞발이 절단된 채로 발견됐으나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기사회생했다. 이어 시민들의 공모에 의해 다행이라는 이름이 붙고 고양이 명예 역장의 가리에 오른 것.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고양이 명예 역장, 귀엽네" "고양이 명예 역장, 이제 고양이도 공무원을 하네" "고양이 명예 역장, 이름 하나는 잘 지었다" "고양이 명예 역장, 역곡역 한 번 가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