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인성, 김제동 만나자 기습 백허그 ‘색다른 男-男 케미’

입력 2014-09-29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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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조인성의 백허그를 받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펼쳐진 폭소만발 안구정화 ‘쩔친노트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에는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 줄 조인성 씨의 애교가 듬뿍 담긴 ‘백허그’ 스틸을 공개합니다~ 이번 주 꼭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각자 쩔어(?)있는 친구 즉, ‘쩔친’을 데려와 실미도에서 ‘쩔친배틀’을 펼치며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주에는 김종민의 또 다른 ‘쩔친’인 김제동이 합류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인성이 김제동의 뒤에서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얼굴로 함박 웃음을 띤 채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김제동은 조인성의 갑작스런 애정행각에 “백허그 하지마”라며 거부 멘트를 날리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제법 잘 어울리는 조인성과 김제동의 환상적인 케미와 현장을 폭소케 만든 두 사람의 활약은 오는 10월 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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