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아이유와 듀엣곡 10월2일 선공개

입력 2014-09-29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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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아이유. 사진|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10월20일 9집 ‘콰이어트 나이트’ 발표를 확정한 서태지가 아이유와 함께 부른 수록곡을 10월2일 공개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9집을 준비하면서 기존 가수와의 협업을 기획했고, 가장 주목도가 높은 아이유를 협업 파트너로 정했다. 서태지 측의 제안을 받은 아이유도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고, 9월 중순 비밀리에 녹음을 진행했다.

서태지가 다른 가수와 협업한 노래를 앨범에 수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는 서태지와 음원차트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아이유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가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태지는 10월1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벌이고, 이틀 후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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