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예고편 "박하나 승복 차림에 꽃뱀 운운…또 막장?"

입력 2014-09-29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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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압구정 백야'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로 구체적인 스토리는 베일속에 가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운명의 연인을 알려준다는 붉은 실을 대신해 붉은색 파일을 떨어뜨리며 남자 주인공 강은탁과 마주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주요 등장 인물들이 나오는 다른 버전의 예고편은 심상치 않은 대사와 캐릭터들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는 박하나와 송원근이 성폭행과 폭행죄를 언급하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들어있다. 송원근은 박하나에게 '꽃뱀' 운운하고 있으며, 여주인공 박하나는 승복을 입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승복은 왜?", "압구정 백야 박하나, 임성한 사단 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번에도 막장드라마?", "압구정 백야 박하나,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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