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4살때 기네스북 등재 "아이슈타인보다 더 높아"

입력 2014-09-29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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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을 자랑하는 '세기의 천재' 김웅용 교수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신한대학교 교양학부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웅용은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며 “나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나는 길 눈이 어둡다. 세 번 꺾어지면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조영구는 1978년판 세계 기네스북을 꺼내들며 김웅용 교수의 천재성에 대해 언급했다.

기네스북에는 김웅용의 4살 당시 사진과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IQ는 200 이상으로 측정될 수 없지만 한국 김웅용에게 210의 수치가 부여됐다”고 소개됐다.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10인으로 꼽히는 김응용은 4살 때 IQ 210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높은 수치다.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대단하다”, “IQ 210 김웅용 교수…아인슈타인보다 지능지수가 높다니”, “IQ 210 김웅용 교수…멋진 분이네”, “IQ 210 김웅용 교수…저런 지능지수가 나오려면 뭘 먹고 커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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