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2위 굳히기, 일본과 격차 벌려’

입력 2014-09-2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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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 자리를 굳혔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한국은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대회 6일째 2위 자리를 잠시 일본에 내줬지만,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2위로 올라섰다.

이후 대회 10일째인 29일 오후 3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43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48개로 총 140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중국이 금메달 109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51개로 총 226개 메달을 따내며 독주하고 있고, 일본이 금메달 3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47개로 128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2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북한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로 5위에 올라있다. 이란이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6위를 유지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은 압도적”,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일본과 경쟁하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3위와 격차 커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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