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갑자기 온 ‘우결’ 하차 통보… ‘멘붕’ 왔었다”

입력 2014-09-29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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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세영을 언급했다.

우영은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서 “박세영과 ‘우결’ 촬영 당시 이성적인 감정을 느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 없이 촬영할 수 없다. 촬영할 때만큼은 ‘내 아내다’라고 생각하고 더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갑자기 하차 통보가 오니까 멘붕(멘탈붕괴)이 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들은 “‘우결’ 하차 후에도 박세영과 연락을 하느냐”고 물었고, 우영은 “촬영 당시에는 연락했는데, 하차 이후에는 박세영도 드라마를 찍어야 하다 보니 연락을 못 했다”고 답했다.

한편 ‘우리 결혼헀어요 시즌4’에는 우영과 박세영 후임으로 송재림과 김소은이 새롭게 투입돼 가상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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