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대이동… 내달 1~7일, 中 관광객 제주에만 무려…

입력 2014-09-30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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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중국 국경절 대이동’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중국 국경절 연휴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관광협회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9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국경절 연휴 때의 중국인 관광객 5만3988명과 비교해 66.7% 증가한 수치.

이 기간 항공편과 도내 숙박시설은 높은 예약률로 좌석 및 빈방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천절(3일)이 속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 연휴기간에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14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누리꾼들은 “중국 국경절 대이동, 공항이 북적북적 할 듯”, “중국 국경절 대이동, 서울에도 관광객 많이 올듯”, “중국 국경절 대이동, 예약시설 미리 알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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