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빛 갚기 위한 희망 놓지 않았다”

입력 2014-10-02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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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이혁재 아파트 경매'

방송인 이혁재 소유 아파트의 경매 소식이 화제다.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이혁재 소유의 아파트는 이달 중순경에 경매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경매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10억 2000만원에서 시작한다. 이혁재의 아파트는 지난달 5일에도 경매에 나왔으나 그 당시에는 유찰됐다.

이에 대해 이혁재는 2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채무 상환 의지는 분명히 있다. 앞으로도 성실히 갚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겨내길 바란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한순간에 추락했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해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20억 원 빚으로 인해 최저 생계비마저 압류당하는 상황”이라고 심경을 말한 적이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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