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MBC ‘미스터 백’ 통해 브라운관 복귀…한국판 벤자민 버튼?

입력 2014-10-02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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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MBC 새 수목 드라마 '미스터 백'(가제)으로 복귀한다.

2일 '미스터 백' 제작진은 남자주인공 ‘최고봉’ 역엥 신하균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백'은 돈·지위·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신하균이 맡은 ‘최고봉’은 성공을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달려와 대한민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업을 이뤄내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회장으로 사는 인물.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언제까지가 될지 모를 인생을 다시 살게 되면서 비로소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고 살아있는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미스터 백'은 11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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