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시대' 허안화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발전해야 마땅"
'황금시대' 허안화 감독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허안화 감독은 2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허안화 감독은 "정말 부산을 사랑한다.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발돋움은 마땅하다"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갈라 프리젠테이션으로 선보일 '황금시대'는 편집을 하며 갖은 고생을 했는데 영화인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이 서른 한 살의 아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허안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탕웨이가 출연한다.
한편,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프리미어 93편(장편 66편, 단편 2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9편(장편 34편, 단편 5편)을 포함해 총 75개국 314개의 작품이 초청돼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 소향시어터 등 부산시대 7개 극장 33개관에서 상영된다.
해운대(부산)|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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