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지능,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 주장 제기… ‘원인은?’

입력 2014-10-04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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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지능,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 주장 제기… ‘원인은?’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화제에 올랐다.

최근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의 지능’이란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에 불과하다”며 “개별적인 차이일 뿐 종별 차이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가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은 것이라 알려진 것은 동물의 지능을 측정하는 방법이 개에게 더 유리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는 주로 기계적인 반복을 통해 학습하지만 고양이는 문제 해결에 주로 유추나 모방행동을 한다”며 “고양이는 앞발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비슷한 성향도 있고 육상 동물 중에는 침팬지 다음으로 영리하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대해 "고양이의 지능, 개보다 높다고?" "고양이의 지능, 정말 궁금하네" "고양이의 지능,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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