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회장 부인 소장암 별세…빅토리아 애도 "선생님 힘내세요"

입력 2014-10-06 12: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토리아 애도'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SM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씨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라고 애도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부인을 잃은 이수만 회장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앞서 SM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SM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 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 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 진심이 느껴진다"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부인 사망 안타깝다", "빅토리아 애도,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네", "이수만 회장님 힘내세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