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팔래스호텔, 콜럼비아 크레스트 디너 행사

입력 2014-10-06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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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팔래스호텔 중식당 서궁은 10월8일(수) 워싱턴주 최대 규모 와이너리 콜럼비아 크레스트와 함께 디너 행사를 연다.

콜럼비아 크레스트는 미국의 대표 와인으로 명성이 높으며, 워싱턴 와인 사상 최초로 와인 스펙테이터가 뽑은 ‘2009 올해의 와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적포도주편에서 실험 와인으로 사용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콜럼비아 크레스트의 아시아퍼시픽 담당 데이빗 앤드류스(David Andrews)가 방한해, 콜럼비아 크레스트 와이너리 소개 및 시그니처 와인 6종 테이스팅의 시간을 가진다.

와인 디너는 오후 6시 30분 가을 테마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완도산 전복, 랍스터, 북경오리, 통 후추 소고기 안심꼬치 등의 요리가 와인과 페어링되며, 각 요리가 제공될 때마다 디렉터의 설명이 곁들여진다. 만찬 후에는 와인과 수제 케이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가 진행돼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가을밤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층 중식당 서궁에서 열리며, VIP 고객 대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문의: 02-2186-6921~6922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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