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재혼 남편 시바 코타로는 누구?…걸그룹 AKB48 기획한 재력가

입력 2014-10-07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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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배우 김영아가 재혼사실을 알렸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영아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아는 지난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작년 6월 결혼생활 3년 만에 결별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는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다. 시바 코타로는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한 인물로 현재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IT 사업, 요식업 등 폭넓게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아는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일본에 진출해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영아 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엄청난 부자구나”, “김영아 재혼 남편, AKB48 기획자?”, “김영아 재혼 남편, 놀랍네”, “김영아 재혼 남편,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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