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고열로 응급실行… “너무 아프고 속상하다”

입력 2014-10-08 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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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고열로 인해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심형탁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병원 응급실. 너무 아프다. 열이 39도”라며 “살찔까 봐 잘 먹지 못 하고 매일 잠에 쫓기고 운동까지 하니 완전 몸살이 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촬영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38.4도까지 밖에 안 내려간다. 속상하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한 남성의 손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전자제품에는 도라에몽 스티커가 부탁돼 있어 링거를 맞는 손의 주인공이 심형탁임을 짐작케 한다.

한편 심형탁은 현재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여주인공 백야(백하나)의 오빠로 특별출연하고 있다. 그의 분량은 20회 정도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심형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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