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후회 없는 시간 됐으면…활동 목표”

입력 2014-10-08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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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가 “후회 없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이번 앨범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정동하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첫 솔로앨범 ‘비긴(BEGI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정동하는 “이번 앨범의 목표는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다. 모든걸 쏟아내고 최선을 다하고 후회가 없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목표다”라고 말했다.

정동하는 지난 8월 미국 헐리우드 소재 오션웨이 스튜디오와 웨스트 레이크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 그의 첫 솔로앨범 ‘비긴’에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드러머로 마이클잭슨, 에릭 클랩튼, 퀸시 존스, 마돈나, 다프트 펑크, 데이빗 포스터등의 앨범에 참여한 존 제이알 로빈슨(John JR Robinson),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투어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Alex Al)도 참여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브렌트 패스키(Brent Paschke)도 함께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는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정동하 특유의 감성적이며 폭발적인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정동하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비긴’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이프 아이’로 음악방송 등을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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