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또 열애설

입력 2014-10-08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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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왼쪽부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도호 영화사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벌써 4번째다.

8일 한 온라인 매체는 지난달 16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0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두 사람이 일본과 태국 등 해외에서 함께 여행을 한 장면과 각자 SNS 등을 통해 공개한 사진이 공통점이 많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때마다 소속사 측에서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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