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10/08/67032699.1.jpg)
골프선수 박인비와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가 가수 정동하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박인비 남기협 커플은 8일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열린 정동하 첫 솔로앨범 ‘비긴(Begin)’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는 “우리가 이번에 결혼하게 돼 평소 정동하 팬이라 축가를 부탁했다. 그런데 이렇게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좋은 곡 골라주셔서 감사하다. 첫 앨범 축하드리고 대박 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인비와 남기협 커플은 오는 13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비공개 야외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박인비의 예비남편 남기협 씨는 프로 골퍼 출신으로 선수직을 그만두고 코치로 전향한 후 박인비의 투어생활을 그림자 외조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