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데이아나가 “뉴질랜드로 허니문을 가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컬러풀 웨딩즈'(감독 필립 드 쇼브홍) VIP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만남)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의 패널인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영화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만큼, ‘비정상회담’ 패널들에게도 ‘결혼’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다. 그 중 로빈은 ‘신혼여행’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
이에 로빈은 “오래전부터 뉴질랜드를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자연경관도 좋고 멋진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신혼여행을 그 곳으로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독실한 갸톨릭 신자에 뼛속까지 순수 프랑스 혈통인 클로드 가족이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에 이어 흑인 프랑스인을 사위로 맞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프레드릭 벨, 엘로디 퐁탕,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등이 출연한다. 10월 16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