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태풍 간접 영향, 태풍 봉퐁 북상 중… “아무 일 없길”

입력 2014-10-1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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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태풍 간접 영향, 태풍 봉퐁 북상 중… “아무 일 없길”

‘해상 태풍 간접 영향’

제19호 태풍 봉풍 북상 경로에 따라 한반도 해상이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전국 내륙 지방은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한때 비가 오고, 북상하는 제 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다.

이에 따라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8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8도 사이를 웃돌겠다.

또한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고 쾌청하지만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소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인해 강원도 영동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주말에는 일요일 이른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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