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고독한 가을 남자 변신… ‘눈빛 하나로 말해요!’

입력 2014-10-10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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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고독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권율은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통해 우수에 찬 눈빛으로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길 위에서의 자유로운 느낌과 가을 남자의 고독한 느낌을 한껏 발산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디테일을 살린 표정을 지어 보이며 분위기 있는 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거리에서 진행된 화보에도 권율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거리를 압도하며 여유롭게 현장을 이끌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명량’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권율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GV, 야외무대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로그램 ‘시네마투게더’에서 멘토로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한편 권율의 화보는 그라치아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ej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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