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눈물, 혈투 끝에 퉁퉁 부은 남편 얼굴에 왈칵 “못 보겠어”

입력 2014-10-10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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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눈물. 사진|KBS

야노 시호 눈물, 혈투 끝에 퉁퉁 부은 남편 얼굴에 왈칵 “못 보겠어”

모델 야노 시호가 이종격투기 선수인 남편 추성훈으로 인해 눈물을 쏟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열린 추성훈의 UFC 복귀전이 펼쳐진다.

당시 녹화에서 추성훈은 치열한 혈투 끝에 퉁퉁 부은 얼굴로 가족들을 만났다.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반면 딸 추사랑은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고. 그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야노 시호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 시호 눈물, 못 보겠다 정말” “야노 시호 눈물, 나도 울컥” “야노 시호 눈물, 사랑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의 복귀전과 눈물의 가족 상봉은 12일 오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48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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