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눈물, 추성훈 부은 얼굴 보고 ‘눈물’…“성훈씨 얼굴 못보겠어”

입력 2014-10-10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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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가족. 사진제공 | KBS 2TV

'야노시호 눈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가 눈물을 쏟아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가슴 찡한 상봉기가 전타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 가족의 상봉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 쉽게 떠지지 않는 부은 눈에도 추성훈은 애써 힘을 주며 그윽하게 가족들을 바라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이날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에 야노 시호는 눈물을 쏟았고, 추사랑은 아빠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경기 도중 다친 추성훈의 얼굴에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면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야노시호 눈물, 가족애가 감동적이다" "야노시호 눈물, 야노시호 예쁘다" "야노시호 눈물, 마음까지 예쁜 아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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