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퉁퉁 부은 얼굴 보자 ‘눈물 왈칵’

입력 2014-10-11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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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추성훈 퉁퉁 부은 얼굴 보자 ‘눈물 왈칵’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복귀전에 아내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렸다.

온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열린 추성훈의 UFC 복귀전에 대한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당시 녹화에서 추성훈은 치열한 혈투 끝에 퉁퉁 부은 얼굴로 가족들과 만났다.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쏟았다.

이에 반해 딸 추사랑은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그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면서 야노 시호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사진에 "야노 시호 눈물, 보기만 해도 짠해" "야노 시호 눈물, 사랑이는 모르나봐" "야노 시호 눈물, 남편이 격투가라서 어쩔 수가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의 복귀전과 눈물의 가족 상봉은 12일 오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48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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