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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이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승연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가을이는 뭐하러 갔을까요. 잠시 후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확인해 주세요”라며 “가을이도 이제 안녕. 고마웠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V)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한승연은 “이가을 베스트샷”이라며 51회 방영분에서 망가진 채 등장했던 차림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승연은 다소 촌스러운 트레이닝복 차림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숟가락을 포인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극 중 이동후(한진희)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재화(김지훈)의 막내 동생. 공주병 환자에 천방지축이지만 이동후의 비서인 강유천(건일)에게는 숙녀이고 싶은 인물로 등장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12일 52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승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