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허인회, JGTO 도신 최소타 기록 우승 外

입력 2014-10-1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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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JGTO 도신 최소타 기록 우승

허인회(27·JDX스포츠)가 12일 일본 기후현 도신 골프장(파72·7004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도신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8언더파 260타의 JGTO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종전 기록은 26언더파이며, 세계기록은 2009년 아시안투어 세일오픈에서 태국의 찹차이 니랏이 세운 32언더파다. 2009년 JGTO 진출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른 허인회는 우승상금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을 챙겼다.


안선주, JLPGA 스탠리레이디스 우승

안선주(27)가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골프장(파72)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이지희(합계 12언더파 204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620만엔(약 1억6000만원)을 추가한 안선주는 JLPGA 투어 상금랭킹 1위(1억2169만엔)로 올라섰다.


유소연, LPGA 사임다비 공동 3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최운정(24·볼빅)이 1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골프장(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27·SK텔레콤)은 6위(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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