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입력 2014-10-14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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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 판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가 24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애플은 “이번 달 말까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6개 국가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오는 17일에 중국, 인도, 모나코에서 출시되며, 23일에는 이스라엘, 24일에는 체코 등 8개국에서 출시된다. 오는 31일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태국 등 23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이통사 SK텔레콤, KT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6를 24일부터 예약판매할 예정이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는 메모리 용량별로 다르지만, 100만 원 전후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이 40만 원 이상 지급될 수 없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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