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점점 변하는 내 모습, 보기 싫다 ”

입력 2014-10-1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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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1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 출연 이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 발표회가 이서진, 옥택연 등 주요 출연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서진은 "촬영 후에 요리를 어떻게 쉽게 할 수 있나 생각하고 지켜본다"면서 "이런 내가 싫다. 요리에 관심을 보이고 조금씩 변화하는 내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나영석 PD의 요리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두 남자가 동거동락하며 집 근처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1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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