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호비뉴(30)가 동료들과의 돈독한 모습을 뽐냈다.
호비뉴는 15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브라질-싱가포르 경기. 좋은 동료들! 우리의 관계는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여전하다. 이것이 우리의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비뉴가 브라질 동료들과 함께 싱가포르 관광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호비뉴를 비롯해 카카, 네이마르ㅡ, 다비드 루이스, 디에고 타르델리 등 대표팀 동료들이 함께한 모습이 보인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의 4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지난 11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승리(2-0)한 데 이어 이번 달 평가전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