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 과체중의 원인은 ‘에멘탈치즈’…“얼마나 맛있길래?”

입력 2014-10-1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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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병원에 수주 간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 위협을 받고 있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위 밴드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회복 치료를 받느라 그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40여 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모습은 외모가 이전보다 호리호리해진 것으로 수술의 영향으로 체중이 감소한것으로 보인다.

또 이 당시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지난 8월 군사훈련 시범 과정에서 과부하로 양쪽 발목 부위를 다쳐 관련 치료도 병행한 것으로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정은 위 축소수술 에멘탈치즈, 치즈가 칼로리가 높긴하다" "김정은 위 축소수술 에멘탈치즈, 무슨 맛이길래 궁금하다" "김정은 위 축소수술 에멘탈치즈, 오늘 먹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멘탈치즈의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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