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30)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위 축소 수술 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중국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베이징에서 위 축소 수술인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김 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69주년 기념식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김정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체중이 불어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에 대해 북한 측은 어떠한 공식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어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소식에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얼마나 먹었으면”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과유불급이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건강에 안좋구나” "가격은 얼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위 밴드 축소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고도비만을 막기 위한 수술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