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사회봉사단, 올해도 1촌-1교 농촌지원봉사 진행

입력 2014-10-16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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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원여대 제공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사회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촌-1교 자매마을협약’을 맺으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수원여대는 지난달 27일 “화성시 우정읍 석천 1리 마을에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40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사랑한모금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사회봉사단은 총 6가구의 집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대화도 나누고, 집을 청소하는 재가방문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신 10가구에 대해 세탁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수원여자대학 이동세탁차량은 지난달 28일 방영된 EBS 프로그램 ‘리얼체험 땀’에도 출연해 청소년들의 세탁봉사 활동이 더욱 수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방과 후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어린이 대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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