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는 16일 하이원 하늘길과 스키장 슬로프 일대에서 척수장애인 5명과 하이원봉사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하이원 커뮤니티비즈니스(CB)사업인 숲e랑 협동조합에서 숲 해설가들도 함께 참여해 슬로프에 있는 꽃과 나무를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숲 체험을 도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