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괴물신인 위너, 화보 속 위풍당당한 매력… ‘시선 집중’

입력 2014-10-1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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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하퍼스 바자가 대세 신인그룹 위너의 화보를 공개했다.

‘위너’라는 팀 이름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활동해왔던 위너 멤버들은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 당당히 실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인정받아온 터라 중고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톱 셀러브리티들만의 영역이었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모델로 선정돼 위너의 남다른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 당일, 말간 소년의 얼굴을 한 채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등장한 위너 멤버들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천진한 얼굴 뒤에 숨겨진 남자다움과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드러내며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위너의 다섯 멤버들은 단순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의상을 스포츠 브랜드의 옷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쿨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매력을 살려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고난도 포즈도 척척 해낼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셔터가 멈추는 순간 춤을 추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난스러운 끼에 모두가 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아울러 하퍼스 바자 11월호에서는 모델로서 위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이킹 스토리 기사를 통해 아깝게 탈락된 B컷과 현장 스케치 컷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매거진에 공개되지 않는 멤버들의 애교넘치는 비하인드 컷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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