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17일 대만서 정식 음반 발매… ‘I think I'm in love’

입력 2014-10-17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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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이 대만에서 정식 음반을 발매한다.

주니엘은 17일 대만에서 디지털 싱글 ‘I think I'm in love’를 공개하고, 10월 31일에는 첫 번째 베스트 앨범 ‘BEST HITS FOR ASIA’를 발매한다.

특히 주니엘은 이미 음원 정식 발매를 앞두고 ‘연애하나봐’와 ‘일라일라(illa illa)’가 대만의 대표적인 음악사이트 마이 뮤직(my Music) 신규 싱글 주간 차트 한일 부문에서 TOP5에 진입해 범 아시아권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만 현지 언론들은 “감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더욱 성숙해진 고백송을 발매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주니엘의 자작곡 ‘Please’가 2007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던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의 뮤직비디오 음악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베스트 앨범에는 데뷔곡 ‘일라일라’를 비롯해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곡한 듀엣곡 ‘바보’, 씨엔블루 이종현과 ‘로맨틱J’를 결성해 발표했던 시즌송 ‘사랑이 내려’ 등 총 8곡이 수록되며 중국어 자막이 포함된 뮤직비디오가 실린 보너스 DVD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신곡 ‘연애하나봐’로 컴백한 주니엘은 미니 청음회 ‘피크닉 라이브’와 ‘베란다 라이브’ 등 라이브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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