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궂은일만 왜?… 옥택연 때문에

입력 2014-10-18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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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첫 방송에서 배우 이서진이 가수 옥택연 때문에 잡일을 도맡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첫 회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 도착해 첫 끼니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으로부터 설명을 듣던 옥택연은 이서진에 비해 월등한 농촌 생활 지식을 자랑했다. 그러나 통발을 발통으로, 수수를 사탕수수로 오해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결극 이서진은 옥택연이 쌀을 씻고 불을 지피는 동안 궂은일을 모두 담당하게 됐다.

이후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오늘 진짜 많이 돕지 않았어? 다른 때 같으면 아무것도 안했다. 예상보다 일을 많이 했어. 쟤가 다 했어야 하는데"라고 투덜거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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