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드러난 변태 살인마의 정체…“깜짝”

입력 2014-10-20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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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더 리퍼. 사진출처 | MBC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돼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한 것이다.

‘서프라이즈’에 의하면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됐다.

잭더리퍼의 이야기는 이후 책 ‘네이밍 잭 더 리퍼’을 통해 전세계 법의학계의 전설적인 이야기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무시무시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흥미진진하게 봤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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