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윤아 출연에 남성 출연자들 ‘술렁’…“오 마이 갓”

입력 2014-10-20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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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윤아’. 사진출처|방송캡처

'룸메이트 윤아'

윤아의 깜짝 등장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의 절친으로 룸메이트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룸메이트' 방송에서 윤아가 등장하자 남성 멤버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특히 그룹 갓세븐의 잭슨은 윤아를 보자마자 "오 마이 갓"이라며 연신 감탄하기 바뻣다.

하지만 잭슨은 카라의 허영지에게 "이름이 태연이냐"고 물었고, 이에 놀란 허영지는 귓속말로 "태연 선배님이 아니라 윤아 선배님이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잭슨은 윤아에 다가가 "윤아 선배님, 키 되게 크다"고 칭찬해 써니의 질투를 자아냈다. 써니는 자신을 처음 맞았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너 진짜 나 섭섭하게 할래? 너 진짜 섭섭하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윤아의 룸메이트 출연소식에 "룸메이트 윤아, 여신미모 대폭발" "룸메이트 윤아, 와 진짜 예쁘다 이승기 나쁜놈" "룸메이트 윤아, 써니와 친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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