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11월 13일 내한…팬들 기대감 “최고조↑”

입력 2014-10-20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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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내한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수입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의 두 주역인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11월 1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퓨리’에서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 역을 맡아 강한 남성미와 매력은 물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초보 신병 ‘노먼’ 역을 맡아 기존의 부드러운 소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남자다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이번 한국 방문은 매 방문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는 한국 관객에게 보답하고 ‘퓨리’로 새로운 팬들을 만나고자 하는 공식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일명 ‘빵 아저씨’라 불리는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며 로건 레먼 역시 ‘삼총사 3D’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후 두 번째 방문을 설레이는 심경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기대돼"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꼭 보러갈거야"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빵아저씨 환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열한 전쟁 한복판,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의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퓨리’는 11월 2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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