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단독콘서트 ‘HAPPY TOGETHER’ 12월까지 전국 투어 공연 확대

입력 2014-10-21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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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 공연으로 확대된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HAPPY TOGETHER’를 개최한다”며 “티켓 오픈 이후 지방공연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보답하여 서울 공연 이후 전국 투어로 규모를 확대해 무대를 넓힌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12월 20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24일 부산과 27일 대구, 31일 인천 공연을 확정 지으며 전국 4개 도시에 라이브 투어를 펼치게 된다.

이번‘HAPPY TOGETHER’투어 공연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박효신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올해 초 발매되어 국내 전 차트 1위에 오른 히트곡 ‘야생화’를 라이브로 처음 들려주는 자리이기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박효신의 단독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0만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려 예매 사이트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의 첫 지방공연은 12월 20일 7시, 광주 염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공연 티켓예매는 12월 24일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에서, 대구공연은 27일 오후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인천공연은 31일 오후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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