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영희 “실제 나이 46세… 결혼도 못 했다”

입력 2014-10-22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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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영희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황영희는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왔다! 장보리’에서 도 씨 역할을 맡았던 황영희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나이는 마흔 여섯”이라고 밝혔다.

이어 “댓글에는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말도 있고, 날 50대 중반까지 보는 사람도 있더라. 사실 결혼도 못 했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몇 안되는 오랜 친구들은 많다”며 의리녀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황영희 외에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을 맡은 김지영이 동반 출연해 드라마 종영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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