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첼시 전, 자신감 갖고 임해야 한다”

입력 2014-10-22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애슐리 영(29)이 다가올 첼시 전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영은 최근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이전에 보여준 경기 모습처럼 힘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선두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제 지금 위치에 있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득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계속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웨스트브롬위치 전 무승부는 조금 실망스럽지만 새로 밝게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펠라이니가 득점했을 때처럼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건 다시 봐도 정말 멋진 골이었다. 우린 하나의 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하고 득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첼시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쉽지 않는 경기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우린 어쨌든 득점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애슐리 영은 8월 말 부상을 당한 후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복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