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영희’ 시원한 성격으로 나이까지 고백…“46살 노처녀다”

입력 2014-10-2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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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택시 황영희'

'택시' 황영희가 화끈한 자기 소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배우 황영희와 아역 김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택시' 방송에서 황영희는 "드라마에서 도씨 역을 맡아 연기한 황영희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46세다"고 나이를 공개했다.

이어 황영희는 "댓글을 봤는데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며 "사람들이 날 50대중반까지 본다. 내가 사실 결혼을 못 했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 황영희는 "의리라기보다 몇 안 되는 친구랑 오래된 친구들이 많다"고 싱글라이프를 밝혔다.

'택시' 황영희에 네티즌들은 "'택시' 황영희, 생각보다 나이가 많구나..." "'택시' 황영희, 그래도 아른다우시네" "'택시' 황영희, 저렇게 꾸미니까 배우같다" "'택시' 황영희, 재미있게 잘 봤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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