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병이란, 날씨변화에 따라 신경통에서 심근경색까지 예방법은?…바로 ‘이것’

입력 2014-10-22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동아닷컴 DB

'기상병이란'

기상병이 화제다. 기상병은 기온, 습도, 기압 등의 기상 변화에 따라서 병세가 달라지거나 발병한다.

사람의 신체는 기상 변화에 따라 일정하게 유지하는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날씨에 따라 조절 능력이 불충분해지면 심신 부조화가 일어난다. 이에 따라 일어나는 병을 기상병이라 부른다.

기상병 예방법으로는 실내 기후를 쾌적하게 하거나 적절한 운동·휴식·위생관리 등을 통해 신체 저항력을 높이 방법이 있다.

관절염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기상병으로 인해 두통이 심할 때는 치즈·땅콩·바나나 등의 음식을 피해야 한다. 해당 음식 속에 포함된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뇌혈관을 수축·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기상변화에 영향을 덜 받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발바닥에 일정한 자극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기상병이란, 이런 병도 있다니 신기하네" "기상병이란, 확실히 날씨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기상병이란, 올바른 예방법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