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김영애 “도경수, 어찌나 연기 잘 하던지…”

입력 2014-10-22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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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김영애 “도경수, 어찌나 연기 잘 하던지…”

배우 김영애가 도경수를 극찬했다.

김영애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도경수가 어찌나 연기를 잘 하던지 안아주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영화 ‘카트’에서 20년동안 청소부로 살아온 순례 역을 맡은 김영애는 “우리 연기자들이 정말 구멍없이 연기했다. 정말 잘 했다. 특히 도경수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영화를 보고 정말 안아주고 싶었다”고 극찬했다.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에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지우 등이 출연한다. 11월 13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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