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은 이달의 특별 아티스트인 가수 옥주현과 함께 듀엣곡을 부른다.
신혜성은 지난 7월부터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통해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 해 온 바 있다. 그는 10월 말 ‘부엔까미노’, ‘인형’, ‘EX-MIND’에 이은 네 번째 곡 ‘사랑…후에’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곡 ‘사랑…후에’는 지난 2006년 에릭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동화’의 삽입곡이자 가수 린과의 듀엣곡. 당시 신혜성의 감미로운 미성에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린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7년만에 재해석되는‘사랑…후에’는 이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가수 옥주현이 합류해 신혜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두사람은 인기그룹 신화와 핑클로 동시대를 함께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를 통해 신혜성과 옥주현이 데뷔 후 첫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여성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새로운 작품의 개막을 앞두고 바쁜 일정 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옥주현씨께 감사 드린다”며 “두 사람의 호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 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이 달 말 공개를 앞둔 ‘사랑…후에’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옥주현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를 공개한다.
사진제공 | 라이브웍스컴퍼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