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봤더니…한류의 힘!

입력 2014-10-23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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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이 선정됐다.

23일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7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선정했다고 알렸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등 18종이 꼽혔다.

이어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등 14종이 포함됐다.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역시 인기 폭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마케팅에 잘 활용해야 할듯”,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한류는 역시 대단해”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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