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믿음의 야구 ‘LG 1,2 차전 승리 라인업 그대로’

입력 2014-10-24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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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질주 중인 LG 트윈스가 2연승 라인업을 3차전에도 재가동한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정성훈(1루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이병규(7번, 좌익수)-이진영(우익수)-스나이더(중견수)-김용의(2루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 등이 1,2차전 그대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선발투수는 코리 리오단이다. 리오단은 올 시즌 NC전에서 2승 평균자책점 0.60으로 매우 강했다.

이날 LG가 승리를 거둘 경우 준플레이오프는 이번 경기에서 마감되며, 27일부터 기존 일정대로 플레이오프가 치러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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